건강관리가 필요한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폭염으로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가 흔히 일사병이라 부르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다양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심뇌혈관질환자, 고혈압·저혈압 환자, 당뇨병 환자, 신장질환자 등은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의 정의와 온열질환의 종류와 응급처치 방법,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가 흔히 일사병(日射病, sunstroke)이라고 부르는 증상은 열탈진과 비슷한 증상을 말하기도 하고 온열질환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일사병을 열사병과 동일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라는 식의 비교는 애매모호한 비교일 수 있습니다. '일사병'이라는 명칭을 잘못 사용할 경우 심각한 질환을 가벼이 여길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일사병' 대신 공식적인 의학 용어인 '열사병', '열탈진' 등으로 안내하겠습니다.
폭염의 정의와 폭염 고위험군 알아보기
1. 폭염의 정의와 기상특보 발효 기준
가뜩이나 예전보다 덥고 길어진 여름인데 더 심한 무더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폭염의 정의는 다양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날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온도로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실제 온도보다 체감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이 동남아 못지않게 덥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름철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낮에는 고온이 계속되는 폭염이 발생하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게 됩니다.
높은 체감온도가 지속될 경우 기상청에서는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등의 특보를 발표합니다.
폭염주의보 |
폭염으로 인하여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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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
폭염으로 인하여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2.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폭염은 사람의 체온과 수분 상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나이나 기저질환 등에 따라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건강한 사람도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이상 증상이 올 수 있어 위험합니다. 폭염일수가 증가하면 온열질환자도 같이 증가합니다.
보통 사람이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부종, 땀띠, 경련, 두통, 무기력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탈수나 뇌혈관질환, 혈전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인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때 발생하는 온열질환 중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노인, 소아 등의 취약계층은 폭염으로 인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폭염의 건강영향 평가는 전체 사망,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질환, 신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등 연구마다 다양합니다.
3. 폭염 고위험군
폭염은 특히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와 같이 폭염으로 인한 신체부담에 취약한 계층이나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수 있는 직업군, 사회취약계층 등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최근 10년간(2013~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5.8%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하였고, 53.1%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어린이나 학생의 경우에도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가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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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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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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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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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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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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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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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회적 측면에서 취약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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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의 종류 및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
사람이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열발진/땀띠, 일광화상 등의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의 증상과 응급조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열사병 (Heat Stroke)
정의
-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체온조절 중추)가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질환입니다.
- 열사병은 다발성 장기손상 및 기능장애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
-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혼수상태)
-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40℃) (땀이 나는 경우도 있음)
- 빠르고 강한 맥박, 심한 두통, 오한, 빈맥, 빈호흡, 저혈압
- 합병증 : 혼수, 간질발작, 횡문근 융해증, 신부전, 급성호흡부전증후군, 심근손상, 간손상, 허혈성 장손상, 췌장손상, 범발성 혈관 내 응고장애, 혈소판 감소증 등
- 메스꺼움, 어지럼증(현기증)
응급조치방법
119에 즉시 신고하고 아래와 같이 조치합니다.
-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깁니다.
-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힙니다.
- 얼음주머니가 있을 시 목, 겨드랑이 밑, 서혜부(대퇴부 밑, 가랑이 관절부)에 대어 체온을 낮춥니다.
※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니 절대 금지합니다.
Q&A : 열사병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알코올을 뿌려도 되나요?
- 알코올을 몸에 뿌리면 과도한 열손실로 오한을 초래할 수 있으며, 확장된 피부 혈관을 통해 알코올이 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열사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있다면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우선의 응급조치입니다.
2. 열탈진 (Heat Exhaustion)
정의
-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
- 땀을 많이 흘림(과도한 발한)
- 차고 젖은 피부, 창백함
- 체온은 크게 상승하지 않음(≤40℃)
-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 메스꺼움 또는 구토, 어지럼증(현기증)
응급조치방법
- 시원한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서 휴식합니다.
-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이온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당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회복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습니다.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합니다.)
Q&A : 열사병·열탈진은 어떻게 다른가요?
- 열사병은 체온이 매우 높고(40℃ 초과) 의식이 떨어지는 경우이고, 열탈진은 땀을 과도하게 많이 흘려 무기력한 경우입니다.
- 특히,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119에 즉시 신고 하는 등의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구분 | 열사병 | 열탈진 |
---|---|---|
의식 | 없음 | 있음 |
체온 | 40℃ 초과 | 정상체온이거나 약간 높은 경우(40℃ 이하) |
피부 | 건조하고 뜨거움 (땀이 나는 경우도 있음) |
축축하고 땀이 많이 남 |
기타 증상 | 메스꺼움, 구토, 두통, 무력감, 어지럼증 | |
응급조치 | 119에 즉시 신고, 환자의 체온을 낮춤 |
시원한 곳에서 휴식, 수분 섭취 |
3. 열경련 (Heat Cramp)
정의
-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땀에 포함된 수분과 염분이 과도하게 손실될 수 있습니다.
- 열경련은 체내 염분(나트륨) 또는 칼륨, 마그네슘 등이 부족하여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특히 더운 환경에서 강한 노동이나 운동으로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
- 근육경련(종아리, 허벅지, 어깨 등)
응급조치방법
- 시원한 곳에서 휴식합니다.
-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이온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당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경련이 일어난 근육을 마사지합니다. ※ 경련이 멈추었다고 해서 바로 다시 일을 시작하지 말고 근육부위를 마사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아래의 경우, 바로 응급실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1시간 넘게 경련이 지속
-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 평상시 저염분 식이요법을 한 경우
4. 열실신 (Heat Syncope)
정의
- 체온이 높아지면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해 체표면의 혈액량은 늘어나고 심부의 혈액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 열실신은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를 말합니다.
- 주로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오래 서 있을 때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
- 실신(일시적 의식소실)
- 어지럼증
응급조치방법
- 시원한 장소로 옮겨 평평한 곳에 눕힙니다.
- 다리를 머리보다 높은 곳에 둡니다.
- 의사소통이 가능할 경우, 물을 천천히 마시도록 합니다.
5. 열부종 (Heat Edema)
정의
- 체온이 높아지면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해 체표면의 혈액량은 늘어나고 심부의 혈액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 이런 상태에서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게 되면 혈액 내 수분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부종(몸이 붓는 증상)을 뜻합니다.
주요 증상
- 손, 발이나 발목의 부종
응급조치방법
- 시원한 장소로 옮겨 평평한 곳에 눕힙니다.
- 부종이 발생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둡니다.
6. 열발진/땀띠 (Heat Rash)
정의
-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
- 여러 개의 붉은 뾰루지 또는 물집 (목, 가슴상부, 사타구니, 팔, 다리 안쪽)
응급조치방법
- 환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 발진용 분말가루 및 연고 등을 사용합니다.
7. 일광화상 (SunBurn)
정의
- 햇빛(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반응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주요 증상
- 아프고 붉고 따가운 피부
- 피부의 물집
응급조치방법
- 일광 화상이 나을 때까지 햇볕을 피하세요.
- 햇볕에 탄 부위는 시원한 천을 대거나 찬물로 목욕하세요.
- 일광화상 부위에 보습연고를 사용합니다.
- 물집을 터트리지 마세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4가지 건강수칙을 꼭 기억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기 바랍니다.
1.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를 자주 합니다.
-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합니다.
2. 물을 자주 마십니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십니다.
※ 신장질환 등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합니다.
3.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합니다.
-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릅니다.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합니다.
4. 매일 기온 확인하기
-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Q&A
1. 여름철 음식과 물은 어떻게 섭취해야 하나요?
여름철에는 식사는 가볍게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매 시간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 신장질환 등 수분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수분 섭취 빈도를 결정합니다.
2. 여름철 갈증해소를 위해 술이나 커피, 탄산음료 등을 마셔도 되나요?
여름철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지만, 술이나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탄산음료 등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술이나 카페인음료는 체온 상승,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하고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폭염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여름철 소금, 이온음료를 섭취해야 하나요?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금이나 이온음료를 별도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 다만, 오랫동안 저염분 식이요법을 지속한 경우에는 전해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 의료인으로부터 소금이나 염분정제를 처방받았을 경우, 반드시 물에 타서 섭취하여야 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탈수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이온음료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이온음료 중에는 과당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복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염분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심장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진 환자는 이온음료 혹은 염분 섭취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4.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복장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어둡고 몸에 달라붙는 옷보다 가볍고 밝은 색의 헐렁한 옷이 좋습니다.
- 특히,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빨리 건조되며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의 의복이 좋습니다.
- 햇빛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챙 넓은 모자, 양산, 쿨토시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5.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심뇌혈관질환자
- 운동을 할 때 평소 괜찮았던 운동 강도라도 더운 날씨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평소보다 10~30% 낮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갑자기 냉수를 끼얹는 등 급격한 체온 변화는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갑자기 흉통이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안정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거나 점점 더 심해진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응급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저혈압 환자
-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기존 질병을 치료하면서 필요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
-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당도가 높은 과일이나 음료수는 혈당을 상승시키고 소변량을 증가시켜 탈수가 심해질 수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을 하는 당뇨환자의 경우 운동 시 저혈당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 만성질환자나 온열질환에 취약한 경우
-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거나 체액량 등 신체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 노인, 알코올 의존이 있는 사람 등은 온열질환의 위험이 더 높아 주의가 더욱 필요합니다.
- 의약품의 기능에 따라 땀 배출을 억제하거나(파킨슨병 치료제 등) 체액에 영향을 끼칠 수 있거나(이뇨제 등)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안정제, 촉진제 등)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폭염 시 야외활동을 삼가고, 에어컨 등이 설치된 실내에 머무르면서 물을 적절하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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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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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주거실 등 안내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4. 기상청 날씨 안내
- 기상청 날씨누리 www.weather.go.kr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날씨알리미'
※ 위 내용은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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